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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끄기보다 힘든 애 보기 '플레잉 위드 파이어'

영화

by hotsurfers 2019. 11. 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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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를 담당하는 삼림소방대. 엄격한 소방대장 제이슨은 산불 현장에서 오두막에 숨어 있던 아이들 셋을 구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폭풍 때문에 헬기 운행이 어려워지고 여러 가지 사정이 생기면서 대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임시로 돌봐야 하는데.

영화 '플레잉 위드 파이어'(Playing with Fire, 2019)는 앤디 픽먼 감독이 연출하고 존 시나, 존 레귀자모, 키건 마이클 키, 브리아나 힐데브란트 등이 출연한 가족용 코미디물이다.

앤디 픽먼이 누군가 했더니 아만다 바인즈와 채닝 테이텀 주연의 '쉬즈 더 맨'(2006)을 연출했던 감독이다. '쉬즈 더 맨'은 무척 재미있게 보았는데 그 후에 메가폰을 잡았던 작품들은 별로 신통치 않았던 모양이다. 부디 이 영화는 재미있기를.

극중 등장하는 세 아이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브린 역은 브리아나 힐데브란드가 맡았다. 그녀의 인상이 낯익다 싶은 사람은 '데드풀' 시리즈에 나왔던 나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를 떠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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