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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을 돌아보다 '허니 보이'

영화

by hotsurfers 2019. 11. 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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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머 하렐 감독이 연출한 영화 '허니 보이'(Honey Boy, 2019)는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각본을 쓴 드라마다.

샤이아 라보프가 재활 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썼다는 이 이야기는 아역 배우 오티스 로트와 그를 스타로 키우려는 아버지 제임스 로트의 관계를 그리고 있다.

어린 오티스 역은 노아 주프가, 청년 오티스 역은 루카스 헤지스가 맡았고 아버지 제임스 역은 샤이아 라보프가 연기한다. 

샤이아 라보프는 자전적 성격의 이 영화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연기한 셈인데 아마도 과거를 떠올리며 고통과 마주했을 그의 진정성이 영화에 녹아들었을 것이다. 영화는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영화의 제목인 '허니 보이'는 어린 시절 샤이아 라보프에게 아버지가 붙여준 별명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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